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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Da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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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체류시 필요한 날씨 정보 확인! 계절과 기온 정보로 문화권 이해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 기온과 아래 월평균 기온을 비교해 보고 그외 강수량 정보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월별 평균기온*

(기준 도시: 코펜하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최고기온 2 2 5 10 15 19 20 17 12 7 4 4
최저기온 -2 -2 -1 2 7 11 13 13 10 7 3 -1

국가구성원 : 북게르만계의 덴족(86.3%), 고트족

사용언어 : 덴마크어

통용 화폐 : 덴마크 크로네(DKK)

국제전화 code: +45

표준시 : UTC/GMT +1시간, 우리나라와 8시간 시차

교육제도


학제

의무교육(Folkeskole)인 기초(초등)학교(grundskole, 0-9학년)와 고등학교(gymnasium, 3년), 2년제 HF(Higher Preparatory Examination)와 각종 직업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학교는 우리나라의 초,중등학교에 해당하고 사립학교와 정부운영 공립학교, 가치관이나 종교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자유학교(대안학교와 유사)가 있고 이는 우리나라 학교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식년(Sabbatår, gab year)을 통해 사회 경험, 해외연수, 대학같은 고등교육 등을 경험한다.
교육을 받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학생에게 정부학생보조금(Statens Uddannelsesstøtte)이 지급되어 학비없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등교육(9년)

- 1년의 취학전 유치원과 의무교육 과정인 9년제 초등학교(folkeskole, 우리나라 초,중등과정), 마지막 10학년 과정으로 구성

- 10학년 과정은 의무가 아니고 선택적 과정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의 진로와 전공의 선택을 위한 연결과정(bridge-building course)으로 덴마아크어, 수학, 영어 등 다양한 선택과목을 추가로 수강하는 과정

- 4학년부터 영어교육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14세(8학년)부터 제2외국어를 학습함


중등교육(3년,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과정)

-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3년제 일반 중등학교(Gymnasium)와 2~3년제 직업학교로 구분, 대부분의 초등학교 졸업생이 진학함

- 직업학교 과정(농업, 사회보건, 직업교육연수 분야)은 졸업후 바로 직업시장에 진출 가능

- 직업학교 과정을 이수했더라도 고등 상업기술시험을 합격하면 대학진학 가능
 관련분야 사회경력(군복무, 사회봉사 등)으로 대학진학 가능


성인교육/ 재교육

대부분의 대학(고등교육기관)에서는 정부의 지원으로 별도의 교육비 없이 직장인과 실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평생교육원 평태의 Open University로 운영됨 - 성인 재교육은 덴마크 교육에서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 성인교육의 정부 교육보조금은 소득으로 간주되어 과세대상임


진로결정시기(상급학교 진학)의 진로지도

- 6학년부터 9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상급학교(고등, 대학)로의 진학을 희망하는지, 취업교육을 받을 것인지에 따라 학교 선택이 달라지므로 진로 지도가 이루어짐
- 학생의 진로에 맞게 교과목을 배정하고 교육함
- 10학년(bridging-building) 과정은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일반고등학교 진학 준비와   진로를 확정하지 못했거나 조기입학으로 나이가 너무 어린 경우, 학습이 더 필요한 경우 등으로 이수   10학년 이수자는 대략 20%



대학과정


한국학생(유학생)의 덴마크 대학 학사과정 입학조건


최소한의 필수조건 : 졸업증명서와 언어증명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사과정은 자국에서 초,중등교육을 받은 자국민을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해당국가의 언어로 개설이 되어 있다.
또한 자국 기초교육이 기반이 된 수업이므로 대학이전의 학업이 유학국가의 수준과 동일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유학을 선택할때 대학이전,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 모두 인정이 되기 때문에 고등 졸업장만 있으면 기본 조건은 충족한다.
고등학교까지의 학업내용이 희망학과의 입학요건을 충족하지 못할때는 보충강좌를 대학과정 시작전에 완료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일반계 고등학교의 이수과목은 이를 충족한다.


1. 졸업증명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졸업장) / 필요한 경우, 수능성적표(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실업계(특성화고)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졸업장) / 필요한 경우, 수능성적표(고등학교 성적증명서)


2. 언어요건

영어 :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전공학과)의 경우
덴마크 고등학교(김나지움)의 'English B'수준, 학과에 따라 'English A'수준이 필요할 수 있고
해당 영어 수준은 아래와 같다.

* English B 와 동등한 수준
- IELTS : 최소 6.5점 이상
- TOEFL : 550-583(필답 시험), 213-237(컴퓨터 기반 시험), 79-93(인터넷 기반 시험)
- CAE(Cambridge Advanced English) :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최상급 언어레벨인 C1수준)

* English A 와 동등한 수준
- IELTS : 최소 7.0점 이상
- TOEFL : 587-610(필답 시험), 240-253(컴퓨터 기반 시험), 94-101(인터넷 기반 시험)
- CAE(Cambridge Advanced English) : Certificate of Proficiency (CPE) (고급언어를 쓰는 원어민 수준 언어레벨인 C2수준)


덴마크어 : 덴마크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전공의 경우(대부분의 전공)


일반적으로 '외국어로서의 덴마크어'('Studieprøven i dansk som andetsprog') 또는 '덴마크어 시험 2'('Danskprøve 2')의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일부 전공에서는 '덴마크어 시험 3'('Danskprøve 3')을 통과한 언어증명이 필요하다.
※ 참고 사이트 : 덴마크 교육과학부 ☜

덴마크어가 완성되지 않은 유학생은 덴마크어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먼저 영어로 진행되는 학부 프로그램에 등록한 다음, 필요한 덴마크어 언어 능력을 습득한 후 대학원 수준에서 덴마크어로 진행되는 학업을 계속할 수 있다.


상기의 필수 기본조건을 충족했다면,


각 대학의 프로그램(전공)별로 선발시 두가지 방식이 있다.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입학요건을 충족하면 합격하지만 학과 정원이 초과될때 Quota1, Quota2의 방식으로 입학 정원을 맞추고 있다.
Quota1 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에 따르고, 입학에 필요한 평균 평점(합격컷)은 7월에 발표된다.
Quota2 입학은 지원한 대학에서 지정한 기준에 따르고 일부 학과는 Quota2로 선발하는 인원수가 매우 적다.
두 경우 모두 신청 마감일은 3월 15일 정오 까지이다. 6월에 졸업하는 국가의 학생도 3월의 마감일까지 지원하고 7월 5일 정오 12시 이전에 optagelse.dk의 지원서에 졸업장을 첨부하면 된다.


Quota 1

고등학교(upper secondary education) 자격 시험 성적(GPA-우리나라의 수능성적표, 성적증명서) 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optagelse.dk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제출시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업로드해야 한다. 대학은 지원자의 GPA(평균평점, 수능평균등급 혹은 내신평균등급)를 덴마크 지원자의 GPA와 비교하기 위해 지원자의 성적을 덴마크 7등급 척도로 변환한다.
지원자의 평균 평점은 입학을 위한 최소한의 성적이며, 결과는 전체 입학 절차가 완료되는 7월말에 알수 있다.
합격컷은 지원자 수, 지원자의 GPA와 학과 정원에 따라 매년 달라질 수 있다.


Quota 2

성적이 Quota1 전형으로 입학하기에 충분하지 않을때 Quota2로 자동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지원은 한번만 하면 된다.
Quota2에서 특정 프로그램(전공), 일부 전문 학사 학위 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직업 프로그램도 선발하는데 이 경우는 성적 외의 다른 자격을 추가해서 심사 할 수 있다.

Quota 2의 경우 각 대학이 평가기준을 자체적으로 정해 선발한다. 여러가지 자격 요건을 제시하게 되고 모두 충족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많이 충족할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충족해야 하는 최소 기준이 명시되기도 한다. (충족기준 예시:동기부여 에세이 등)
지원서가 Quota2에서 합격 하려면 요구 사항(기준 및 문서)을 철저히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학교마다 기준이 다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입학시험과 면접


일부 학교, 학과는 Quota2를 통해서만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가져가는 성적증명서는 평가하지 않고 입학 시험만 보거나, 입학시험 + 인터뷰 혹은 인터뷰만으로 선발한다.
시험이나 면접은 3월에 진행되고 시험이나 인터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입학 시험이 있는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서면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므로 지원 마감일(3월) 이전에 지원서에 첨부해야 한다.


입학 대기자 명단
입학지원에서 합격하지 못한 경우, 대기자 신청을 할수 있고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지만 당해연도에 합격된다고 확신할수 없다.

대기자 명단 마감일은 9월 중순이후 (여름 학기 등록자) 또는 2월 중순이후(겨울 학기 등록자)까지 대기자 명단이 결정된다. 응답하지 않거나 거부하면 합격될 수 없다.
대기자로도 선발되지 못한 경우 대기자 명단은 자동으로 다음 해에 확정 입학으로 전환된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예비합격자의 경우 순서가 돌아오지 않으면 기회가 없지만 덴마크 대학에서는 대기자를 다음해에 입학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기 신청은 온라인 지원시에 '대기' 항목을 체크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기자 신청시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다른 프로그램(학교, 학과)에 지원한 경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해에 학업을 반드시 시작하겠다고 계획한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대기자 명단에 등재된 경우, 다른 프로그램에 입학할 자격이 없어지므로 대기자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꼭 원하는 학교나 학과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대기자 명단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대기자 발표 마감일 이후에는 대기자 명단에 남아있는 학생은 다음 해에 입학 확정 전환되지만, 입학확정은 조건부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지원자는 언제든지 대기자의 위치를 포기할 수 있지만 일단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차후 자리를 포기하더라도 당해에 다른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해 입학 보장은 다음 사항을 조건으로 한다.
- 내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 대기자 보증(guarantee)이 있다는 점을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 온라인 지원서에 보증서(guarantee (letter))를 첨부해야 한다.
- 내년도 입학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학지원서는 최대 8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The Coordinated Admission (KOT 조정입학)에 따라 지원서의 우선순위에 맞추어 합격 가능한 한 곳만 지원자에게 합격을 제시한다. 지원할때 미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우리나라처럼 여러개 합격으로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