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와 경도 : 42ºN, 43ºE

흑해와 닿은 서부는 습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 서부 이외에는 지역에 따라 아열대 기후부터 빙하 지형까지 다양하다.

국가구성원 : 조지아인(83.8%), 아르메니아인, 러시아인, 아제르바이잔인, 오세트인, 압하지아인 등

사용언어 : 공용어는 조지아어(71%), 러시아어(9%), 아르메니아어(7%), 아제르바이잔어(6%), 튀르키예어, 우크라이나어 등

통용 화폐 : 라리(Lari)

위치 : 코카서스지역(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튀르키예 접경)

시차 : 우리나라 시간 -5

우리나라 교민 : 약 100여명, 선교사 가족, 상사주재원, 여행사, 개인사업자로 한인회가 구성되어 있다.

※ 조지아는 우리나라, 미국 등의 국민들에게 360일간 무비자 입국 허용

국제전화 코드 : +995

조지아의 교육

조지아의 학제는 초등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으로 6세부터 17~18세까지 무료이며 의무교육이다.(UNESCO 자료에는 의무교육 9년으로 명시됨)
초등 6년후 직업학교로 진학하면 각1년의 학교과정을 통해 2년간 이수 후 학업을 마치게 된다.
무료 의무교육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취학률은 90%가 채 되지 않는다.
인권 측정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조지아가 국가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교육권에 대해 충족해야 하는 것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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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정

조지아는 리스본 인정 협약 및 볼로냐 프로세스 (the Lisbon Recognition Convention and Bologna Process)에 따르고 있어 조지아의 공교육 시스템(일반, 직업 및 고등 교육)은 국제 교육 표준과 완전히 호환된다.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제공하는 조지아 공립 고등학교, 대학, 고등 교육 기관에서 발행한 졸업장과 프로그램은 유럽 국가와 미국에서 인정된다.

조지아 대학 입학 요건 Admission Requirements

- 여권 (International Passport)
-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Secondary school certificate)
- 여권용 사진(Passport Photograph)
- 면접(Video Interview)

일부 국가에서는 조지아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조지아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지 여부는 ApplytoGeorgia 웹사이트 ☜에서 검색할수 있다.

조지아 유학 비자(Georgia Study Visa) 기본 요건

- 초청장, 대학입학허가증 (Invitation Letter)
- 여행 보험 (Travel Insurance)
- 재정 증명 (Proof of Funds)
- 건강검진/의료 진단서 (Medical Report)

조지아의 고등 교육은 학사 프로그램, 석사 프로그램, 박사 프로그램의 세 단계로 구성되고 볼로냐 프로세스의 내용과 일치한다.
고등교육기관의 각 프로그램의 1년간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평균 60학점이다.

첫 번째 교육 단계(학사)는 240학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학사과정에는 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교육대학, 사범대학과정)도 포함되어 있고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교육과정에서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을 갖추거나(고등학교 과정 이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학사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있다.

두 번째 교육 단계(석사)의 교육 프로그램은 120학점(2년) 이상으로 구성된다. 학사 또는 이와 동등한 학위를 소지하여야 석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의료/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공인된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 과정이 완료된다.
의사 360학점(평균 6년), 치과의사 300학점(평균 5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취득한 학사학위는 석사학위와 동일하다.

3단계 학습(박사 과정)은 180학점(3년) 이상으로 구성된다. 석사 또는 이와 동등한 학위를 소지한 사람만이 박사 과정에서 공부할수 있다.

고등교육의 각 단계를 마치면 해당 졸업장이 발급된다. 고등교육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일부를 이수한 경우 학생에게 중급 자격을 부여한다. 중간 자격 부여는 교육 프로그램에 정의된 학점의 절반 이상 이수해야 가능하다.

About Georgia

조지아는 흑해 동쪽 해안 코카서스에 있는 유라시아 국가이다. 북쪽으로 러시아연방, 남쪽으로 아르메니아, 남동쪽으로 터키, 남서쪽으로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한다. 조지아는 남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교차로에 있으며,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조지아는 유럽의 일부이다. 이 나라의 영토에는 실제로 170만~180만 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해 왔으며 1999년에는 조지아 남동부의 드마니시 마을 근처에서 호모 에렉투스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오늘날 이 호미니드는 유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초의 유럽인"이라고 불린다.

"실크로드"로 알려진 유명한 무역 루트의 일부는 조지아 영토를 통과하여 인도와 중앙 아시아를 유럽으로 연결했다. 이 루트는 그 지역의 사회-정치적, 경제적 발전으로 이어졌고, 그 전략적 위치는 조지아 영토의 일부를 합병한 여러 외세의 빈번한 침략에 노출되었다. 조지아의 통치자들은 4세기 초에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19세기 동안 러시아 제국은 조지아를 침략하여 식민지화했으며, 잠시 동안(1918년부터 1921년까지) 조지아는 처음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1922년 소련군의 침공으로 소련의 일부가 되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조지아는 독립을 되찾았고, 그 결과 조지아는 혼란스러운 내전과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20세기 말에 이르러 민주주의 제도를 통해 시국이 비교적 안정되었다. 2008년 8월 러시아는 조지아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두 지역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오늘날 여러 국가에서 발표한 국제 기구와 공식 문서는 러시아를 점령군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조지아에서는 이 지역을 수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지아는 유엔, 유럽 평의회, 안보와 유럽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GUAM 조직, 세계 무역 기구 및 BSEC(흑해 경제 협력)의 회원국이다. 이 나라는 또한 유럽 연합과 NATO에 가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대부터 조지아의 풍요롭고 고대 문화를 보여주는 수많은 기념물이 있다. 여기에는 마을과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산지에 위치한 독특한 건축학적 특징, 세부 묘사 및 프레스코화가 있는 교회도 포함된다. 천년의 교회와 수도원이 잘 보존되어 그 시대의 잘 발달된 기술을 증명하고 있다.

조지아 전통 다성 민속 음악은 그 독특함에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유네스코는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의 걸작으로 문화 유산 목록에 등록하였다.

트빌리시는 조지아 동부의 므트크바리 강 유역에 위치한 조지아의 수도로 해발 380-600미터에 있다. 전설에 따르면 트빌리시의 영토는 바크탕 왕이 자주 사냥을 하던 숲으로 뒤덮여 있었다. 어느날 사냥 중에 그가 죽인 꿩이 뜨거운 물의 유황천에 빠졌다. 왕은 사이트 근처에 도시를 건설하고 이름을 조지아어로 뜨겁다라는 의미의 '트빌리'를 따서 "트빌리시"로 짓게 되었다.

Mtkvari 강(쿠라 강이라고도 함)은 수도를 관통해 35km를 흐른다. 대코카서스와 소코카서스 산맥 사이의 넓은 계곡을 흐르는 큰 강의 일부이다. 주요 지류인 아라스(Aras)는 남부 코카서스 대부분과 조지아를 거쳐 카스피해 분지로 내려가는 최북단 중동의 산맥을 배수한다. 이 강은 왼쪽의 Iori, Aragvi, Alazani와 오른쪽의 Algeti, Khrami, Aras와 같은 조지아의 다른 강을 포함한다.

두 개의 작은 호수에는 Lisi Lake와 Turtle Lake와 Tbilisi Sea로 알려진 좀더 큰 저수지가 있고 모두 인기 관광지이다. 조지아는 습한 아열대 흑해 연안에서 트빌리시의 적당히 건조한 기후까지, 그리고 동쪽으로는 Davit Gareji의 반사막 지역까지 5개의 기후대를 가지고 있다.
트빌리시의 인구는 지난 2세기 동안 급격히 증가했으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트빌리시의 인구는 1,118,300명으로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다. 트빌리시의 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와 같은 예술 및 건축 기념물에 대한 방문객이 지난 10년 동안 급격히 증가하면서 점점 더 인기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Metekhi 및 Sioni와 같은 교회, 페르시아 목욕탕 또는 Abanotubani 지구, 유명한 식물원, 그리고 어트랙션 파크가 있는 트빌리시 지역, 므타츠민다(Mtatsminda)는 독특한 푸니쿨라 철도로 갈수 있는 곳이다.

※참고자료 : 조지아 정부 공식 홍보자료